지난 일 년 반을 돌아보며

10 thoughts on “지난 일 년 반을 돌아보며”

  1.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CS유학 지원 예정인데요, 민아님의 ‘지금 알려줄게요 미국대학원’도 읽고, 가끔 블로그도 들어와서 정보도 얻고, 민아님의 근황도 들으면서 유학준비에 심리적/실질적으로 많은 힘을 얻어 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심금을 울리게 하는 글이라,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답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유학생활을 하면서 정말 많은 일이 있으셨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스탠포드 박사과정 환경이 뛰어난 분들도 많고 워커홀릭인 분들도 많아서, 주변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크셨을 것 같습니다. 제 주변의 다른 탑스쿨 박사 가신 선배들을 봐도 스트레스를 많으면서 공부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민아님을 실제로 뵌적은 없지만, 글만 읽어봐도 굉장히 따뜻하고 생각이 깊으신 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민아님이 쓰신 여러 글들을 읽기만 해도 동기부여와 따뜻함이 잘 전달됩니다.
    항상 화이팅이고 앞으로도 여러가지 여러움을 잘 헤쳐나가시길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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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연히 링크따라 들어와 읽게 되었는데 글 남기게 됩니다.
    민아님은 누가 뭐래도 맑은 마음을 가진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누군가가, 혹은 어떤 상황이 민아님을 방해한다고 해서 슬퍼하지 마세요. 그건 그 누군가가, 그 상황이 나쁜거고, 저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항상 민아님 편일 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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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민아야 나 연진이! 문득 생각나서 페북 들어가봤다가 홈페이지 링크 타고 왔는데 글을 항상 여전히 잘 쓰는구나!! 박사과정의 힘들었던 기간…지나고나서 돌이켜보니 왜 그렇게까지나 힘들어했을까 싶은 기간에 관해 읽으면서 너무 많이 공감했어ㅠㅠ 그리고 무엇보다 너의 꾸준한 자기향상심과 긍정적인 마인드에 감동이랑 자극 둘다 받고가 정말 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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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진솔한 글 잘 읽었습니다! 긍정적인 모습 이외에도 답답하고 불안해하셨던 모습도 용기내서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공감이 많이 되는 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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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안녕하세요. 민아님, 저도 대학원을 준비하면서 민아님의 블로그를 통해 도움을 많이 받은 사람으로서, 그리고 저도 제 자신에 대한 기준이 높고, 항상 자존감이 낮은 사람으로서,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며칠전 인터넷에서 마주친 말을 공유해봐요.

    “바늘로 코끼리를 찌르면 그저 따끔거리는 정도지만 개미에게는 치명적이고, 높은 빌딩에서 떨어져도 개미는 무사하지만 코끼리는 죽습니다. 같은 고통의 무게도, 인간의 슬픔도 그와 같습니다. 상대의 슬픔을 자신의 기준에서 재단하지 마십시오.”

    다들 아프고, 힘들고, 고통받는 지점/정도는 사람마다 다른 거 같아요. 저 구절에는 ‘상대의 슬픔’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 저는 제 슬픔과 아픔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계기가 된 글이었어요 :)

    코로나때문에 미국도 난리일텐데 항상 건강하시고 연구하시는 것과 개인적인 삶 모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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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민아가 쓴 글을 읽고 너무 고민하고 역경을 극복한 것을 알았어요. 한마디로 엄마아빠도 언제나 사랑하고 응원했으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우리 딸, 만아를 더 사랑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믿게 됐어요. 앞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세요. 엄마아빠는 언제나 어디서나 사랑하고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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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동문입니다. 미국 유학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어요. 솔직담백하지만 생각과 열정으로 가득 찬 삶이 담긴 글을 재미있게 읽다가, 힘든 시기를 겪으신 게 남 일 같지 않아서 눈물이 나네요. 글을 보니 원래도 속이 단단한 사람이었던 것 같지만 더 단단해지신 것 같아요.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을 테니 더더욱 힘내고 즐거운 생활 이어나가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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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민아님 안녕하세요. 지극히 개인적이고 꺼내놓기 힘드셨을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맨처음 유학가서 언어도 안되고, 나빼고 남들은 다 progress를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일때 정말 많이 좌절했던 것 같아요. 당시 다니던 한인교회 목사님께 제가 가진 고민을 얘기하니, 본인도 같은 경험을 하셨다면서 “넌 바보가 아니야”라고 위로해주셨는데 그 때 정말 목놓아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런 고민을 정말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지혜로운 방법으로 어려운 시간 잘 이겨내신 거 같아서 저도 덩달아 위로받고, 또 기운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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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개인적인 이야기 이렇게 공유해줘서 정말 고마워. 읽으면서 너무도 공감되었고 나도 지난 3년 간의 일들이 스쳐지나갔네. 작년 여름에 나도 심리상담을 통해서 극복의 실마리를 마련할 수 있었고, 나의 현 상황에 대한 지도교수와의 솔직한 대화가 답이라는 걸 그 상담을 통해 알고서는 암울했던 시간을 조금씩 극복해나갈 수 있었던 것 같아. 물론 지도교수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서 상황이 드라마틱하게 좋아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말이지 크나큰 짐을 덜 수 있었고, 연구 관련해서 내게도 드디어 제대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생겼다는 점이 좋았어. 그리고 나도 여기 와서 첫 1저자 논문을 내기까지가 정말 힘들었던 시간이었는데, 그 이후에는 그래도 상황이 ‘마법처럼’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항상 감사하면서 살아가고 있어.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이건 정말 고된 수행과 같아서 이 과정을 잘 극복해내면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나갈 때 지금 이 시간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 생각 하나도 오늘 하루도 버텨나가는 것 같아. 우리 모두 화이팅하자! 코비드 상황만 나아지면 서부 한번 놀러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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