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
조금씩 풀어나가는 지난날들의 이야기 ♥
The essays are written in Korean for me to be more honest, open, and reflective about my past and current experiences, by lowering my “professional” facade.

- 지난 일 년 반을 돌아보며2019년 11월, 너무나도 소중한 친구의 생일파티에서 (Photo Credit: Constantin Berzan) 어떠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그것을 계기로 자신을 한 단계 성숙시키고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으면, “그 때 그 일이 있었기에 그래도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지” 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될 거라는, 결국 모든 것은 현재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마음가짐 – 2016년 3월, 유학 준비를 시작하던 시기에 적은 글 마지막으로 글을 쓴 것은 스탠퍼드에서의 박사과정 첫 해가 끝난 뒤였는데, 그 이후 일 년 반이 순삭(…)되고 벌써 박사과정 3년차 첫 쿼터를 마쳤습니다. 이제 나름 박사과정 중반부 즈음이므로 아기와 어른 사이인 어린이 정도가 된 느낌입니다. 이번 글을 적기까지 멀고 먼 길을 […]
- 스탠퍼드에서의 한 해를 마치며몇 년 후에 혹시라도 제가 박사과정 첫 해를 “에이, 그렇게 힘들지 않았어”라며 미화하고 있거든 (…) 아니었다는 걸 스스로 상기시켜주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일년 치 밀린 일기를 쓰는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 ⭐️ TL;DR. 수능 때보다도 훨씬 더 열심히 공부하고 배운 한 해였습니다. 처음으로 제대로 된 공부를 한다고 느꼈습니다. (또는 그동안 얼마나 야매로 살아왔는지를 깨달았습니다.) 질적인 부분에서는 예전에 공부를 했던 내용이라도 정말 깊게 제대로 이해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 그리고 양적인 부분에서는 그동안 열심히 한다고 했던 것이 정말 열심히 했던 것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게 느낀 것 같습니다. 스탠퍼드의 로테이션 시스템*을 통해 세 교수님과 연구를 하며 전혀 성격이 다른 […]
- 박사과정 지원 Q & A이 글은 크게 (1) 이메일 작성시 유의 사항, (2) 박사과정 지원 관련 Q & A, (3) 자기소개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파트는 이메일과 관련해서 일반적으로 드리고 싶은 조언들과 함께 제 만담과 근황을 담았고, 두 번째 파트는 박사과정 지원과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받은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정리했습니다 (질문을 받을 때마다 지속적으로 이곳에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 글도 딱딱한 정보성 글이라기보단 제 사설이 여기저기 뒤섞인 글이랍니다. 편하게 읽어주세요. ※ 혹시 제 블로그 포스트 박사과정 지원을 준비하며 또는 책을 읽고 궁금한 점이 있어 이메일 등으로 질문하고자 하신다면 이 글을 먼저 읽고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 이메일 작성시 유의 사항 ※ 바쁘시다면 이 부분은 […]
- 박사과정 지원을 준비하며지난 일 년 동안 미국 컴퓨터학과 박사과정 대학원 지원을 준비하며. 이 글은 정보 전달의 목적도 있지만 저의 사적인 이야기도 많이 담겨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저와 비슷한 길을 걸어가실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부끄럽지만 작성해 봅니다. ※ 지금까지 제가 받았던 질문들을 별도의 포스트에 정리하였습니다. 만약 궁금한 점이 있다면 먼저 해당 포스트를 읽고 질문해주세요! ※ 관련 내용을 보다 알차게 담아서, 유학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용기내어 책을 썼습니다ㅡ대형 서점(교보문고 등)에서 지금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 지금 알려줄게요, 미국대학원 이민아 지음 | 푸른들녘 | 목차 학교 조사부터 장학금 신청, 유학에 필요한 서류 준비까지 1년 안에 미국 명문 대학원에 진학하는 노하우 대공개! […]